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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법 개정안 완벽 합본!
재발의, 뜻, 주요내용, 시장 반응, 시행일, 상법 개정안 수혜주, FAQ까지 한눈에
상법 개정안 재발의와 그 의미
2025년 6월,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대한민국 기업의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해 상법을 일부 수정하는 법률안입니다. 2024년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안보다 더 강력해진 내용이 핵심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소액주주 보호, 경영진 견제, 기업 투명성 제고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핵심 관심내용: 주주권, 3%룰,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선출, 전자주주총회, ESG경영,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등
상법 개정안 주요내용 한눈에 보기
-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회사뿐 아니라 주주의 이익까지 보호하도록 의무 강화
- 감사위원 분리선출 및 3%룰: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의결권을 감사위원 선출 시 3%로 제한, 분리선출 의무화
- 집중투표제 강화: 대규모 상장회사 이사 선임 시 집중투표제 의무화, 정관 배제 금지
- 전자주주총회 도입: 비대면 주총, 전자투표제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도 도입
- 주주 제안권 완화: 의안 제안 기준 1%로 하향, 소액주주 권리 확대
- 이사회 및 임원 책임 강화: 선관주의 의무 위반 시 손해배상 책임 확대, 임원배상책임보험(D&O) 공시 의무화
- 지배구조 보고서 의무화: 자산 1조 이상 상장사는 지배구조 보고서 작성 의무
- 스톡옵션 부여 확대: 스타트업, 비등기임원 등에도 스톡옵션 부여 가능
- 시행시기 단축: 전자주주총회 제외, 공포 즉시 시행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와 입법 과정
상법 개정안은 2025년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논란과 대통령 거부권 행사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이번에는 기업 투명성 강화와 주주권 보호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추진 일정:
- 2024년 3월 국회 통과 → 대통령 거부권 → 4월 재의결 부결
- 2025년 6월, 더 강력한 내용으로 재발의
- 2025.3.13 국회 본회의 통과
- 2025년 하반기 공포 예정
- 2026년 상반기 시행 예정
상법 개정안 거부권과 반대 논란
2024년에는 대통령이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법안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반대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주주 경영권 방어 약화, 경영권 분쟁 가능성 증가
- 기업 M&A 및 투자 위축 우려
- 외국인 투자자에 의한 경영권 위협
- 기업 부담 증가, 경영 효율성 저하
하지만, 소액주주 보호와 글로벌 기준 부합을 중시하는 찬성 여론도 강해 결국 재발의 및 통과가 이루어졌습니다.
포털 뉴스별 상법 개정안 해석과 논조 비교
포털/매체 | 핵심 논조 | 주요 내용 | 특징 |
MBC | 민주당의 속도전, 주주권 강화, 코스피 5천 공약 실현 강조 | 상법 개정, 3% 룰, 주주권, 감사위원 분리선출 | 정책 추진 배경과 정치적 맥락 상세 보도 |
아시아경제 | 즉시 시행, 3%룰 개정, 의안제안권 완화 등 실질적 변화 집중 | 즉시 시행, 3%룰, 의안제안권 1% | 법안 세부 내용과 입법 절차, 시장 영향 전망 |
조선 비즈 |
집중투표제·감사위원 분리선출 등 기업지배구조 변화 주목 |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3%룰, 전자주주총회 | 기업 입장과 시장 영향, 대통령 공약 이행 속도 강조 |
동아 일보 |
대기업 오너일가 경영권 방어 어려움, 시장 파장 우려 | 지배구조, 경영권, 대주주, 오너일가 | 기업별 타격,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분석 |
한겨레 | 소액주주 보호, 시장 활성화, 조속 통과 촉구 | 소액주주, 시장 활성화, 국회 통과 | 개정안의 긍정적 효과 강조, 입법 촉구 |
시장과 기업, 투자자 반응
- 오너일가 지분율이 낮은 대기업(예: 한진, 삼성 등)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촉각
- 상장사 과반이 "투자·M&A 감소, 밸류다운 우려" 설문 결과 발표
- 반면, 소액주주와 행동주의 펀드는 권리 강화에 긍정적 반응
시장 전문가들은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는 장기적으로 시장 신뢰에 기여"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대기업의 경영 불확실성, 주가 변동성 확대"를 지적합니다.
상법 개정안의 핵심 수혜주: 금융지주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상법 개정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사들이 대표적인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보험, 신용카드, 대출 등 의 사업을 통해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한자산운용의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는 연초 이후 약 3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이 ETF는 국내 대표 금융지주 9종목과 NH투자증권 등 1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배당 확대, 소액주주 보호,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 금융지주사는 정부 제도 개선과 금융시장 선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만큼, 상법 개정의 핵심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명문화해 국민연금과 외국계 기관 비중이 높은 금융지주사의 대주주 중심 의사결정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액주주 권익 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금융지주사는 자회사 배당에 수익을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주권 강화가 자회사 배당 확대 및 모회사 이익 증가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은행·증권·보험 등 자회사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고배당이 가능한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힙니다.
최근 금융지주사들은 보험 및 대출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기에도 대출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은행 계열사의 이익 증가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드 자회사 역시 카드 결제액 증가와 신용카드 수수료 수익 확대로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한운용은 자사주 매입 이력과 예상 배당 수익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당 정책 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ETF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은행주 ETF나 단순 고배당 ETF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배당뿐 아니라 주주가치 상승과 자본수익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법 개정안 수혜주와 투자전략
- 지배구조 개선 기대주: 지주회사, 자회사, 금융지주 등
- ESG/투명경영 수혜주: 회계투명성·지배구조 개선 기업
- 전자주주총회/IT솔루션 기업: 전자투표, 전자문서, 보안 등 관련주
- 행동주의 펀드·소액주주 영향력 확대 기대주
투자전략: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소액주주 권익 확대, ESG경영에 초점을 맞춘 기업에 주목하세요!
주주 충실 의무란?
주주 충실 의무란, 이사가 ‘회사’뿐 아니라 ‘주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이번 상법 개정안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주주까지 확대되어, 소액주주 권리 침해 시 이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강화되었습니다.
의미: 기관투자자, 행동주의 펀드 등도 이사 책임을 적극적으로 추궁할 수 있게 되었고, 주주권 침해 시 법적 분쟁이 쉬워집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과의 관계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상법 개정안과 함께 기업 투명성 강화와 주주권 보호를 위한 패키지 입법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시의무 강화, 내부거래 규제, 불공정거래 처벌 강화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상법 개정안이 주로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자본시장법은 시장질서, 투자자 보호, 공정거래에 방점을 둡니다.
상법 개정안 시행 및 시행일
상법 개정안은 2025년 하반기 공포 후 2026년 상반기 시행이 유력합니다.
단, 일부 조항(전자주주총회 등)은 준비 기간을 두고 별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상법 개정안 시행일: 공포 후 1년 경과 시점(2026년 상반기 예상)
상법 개정안 FAQ (자주 묻는 질문)
- Q. 3% 룰이란?
A.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해 3%로 제한, 경영권 남용 방지 장치입니다. - Q. 집중투표제란?
A. 주주가 이사 선임 시 표를 한 명에게 몰아줄 수 있는 제도, 소액주주 권리 강화 목적입니다. - Q.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A. 오너일가 경영권 방어 약화, 경영권 분쟁 가능성, 소액주주 권리 강화 등 다양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 Q. 상법 개정안 시행일은 언제인가요?
A. 2025년 하반기 공포 후 1년 경과 시점인 2026년 상반기 시행이 유력합니다. - Q. 상법 개정안 반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대주주 경영권 방어 약화, 경영권 분쟁 가능성, 기업 부담 증가, 외국인 투자자 경영권 위협 등이 있습니다. - Q. 상법 개정안 수혜주는?
A.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전자주주총회, ESG경영, IT솔루션, 행동주의 펀드 관련주 등이 대표적입니다. - Q.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차이점은?
A. 상법 개정안은 기업지배구조 및 경영 투명성, 자본시장법은 시장질서와 투자자 보호에 초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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